경북도, 제23회 수산업경영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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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6일 포항 오천읍민운동장에서 제23회 경상북도 수산업 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도의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경영인 20여명이 도지사, 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편, 경북도는 어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젊은 인력의 어촌 유입과 수산업의 활력을 위해 올해 신규 수산업 경영인 31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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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6일 포항 오천읍민운동장에서 제23회 경상북도 수산업 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도의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경영인 20여명이 도지사, 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수산업 경영인대회는 1997년부터 어촌 개혁을 주도하는 수산업 경영인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정보교류 및 수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경영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매년 동해안 5개 시군이 윤번제로 개최해왔으나, 2019년 영덕에서 행사를 연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하다가 지난해 경주에서 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경북도는 어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젊은 인력의 어촌 유입과 수산업의 활력을 위해 올해 신규 수산업 경영인 31명을 선정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로운 100년 활력이 넘치는 바다, 경북 해양수산 발전의 선봉인 수산업 경영인들이 21세기 행복한 어촌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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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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