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소셜 2호점 오픈 '골프존', 美 시뮬레이션 직영 사업 확장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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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이 미국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골프존은 지난 2월 미국 뉴욕 팰리세이드 센터에 '골프존소셜'을 개장한데 이어 5월 초에는 뉴욕 스카스데일에 '골프존소셜'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출점을 앞둔 '골프존소셜' 2호점은 미국 뉴욕주 스카스데일에 오픈 예정으로 410여 평 규모에 16대의 투비전 시스템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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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이 미국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골프존은 지난 2월 미국 뉴욕 팰리세이드 센터에 '골프존소셜'을 개장한데 이어 5월 초에는 뉴욕 스카스데일에 '골프존소셜'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골프존소셜이란 볼링장이나 영화관, 오락실 등에서 식음료를 즐겨온 미국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 문화를 접목한 스포츠 펍 콘셉트의 복합 골프문화시설이다.
'골프존소셜'은 골프존의 미주시장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스크린골프와 식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대 규모 복합 골프문화시설을 표방한다. 미국 현지화 전략을 적용, 골퍼들이 동반자들과 함께 식음료를 즐기며 자유롭게 스크린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펍 콘셉트로 완성됐다.
출점을 앞둔 '골프존소셜' 2호점은 미국 뉴욕주 스카스데일에 오픈 예정으로 410여 평 규모에 16대의 투비전 시스템이 설치된다.
골프존 관계자는 "지난 2월 그랜드 오픈한 1호점은 585평 규모에 22대의 투비전 시스템이 설치돼 많은 오프코스 골퍼들의 모임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며 "골프존 만의 혁신적인 골프 시뮬레이터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뉴욕주의 거점 도시에 최대 규모의 복합 골프문화시설인 골프존소셜 출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미국골프재단 NGF에 따르면 2021년 만6세 이상 미국인 중 골프 인구가 전년 대비 60만 명이 증가한 3750만 명으로 미국 시장의 골프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골프존은 4월 기준 일본 400여 개, 중국 230여 개, 미국 140여 개, 베트남 40여 개 및 기타 국가 80개 등 900여 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 중이며 글로벌 매출액은 2020년 262억 원에서 519억원(21년), 750억원(22년)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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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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