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마약류 판매한 여고생 검찰 송치…식욕억제제 판매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3. 4. 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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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향정신성 의약품인 식욕억제제를 판매한 여고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A양은 지난 3월 19일 SNS에 디에타민 10정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의사에게 처방받은 디에타민 일부를 복용하고 남은 약을 판매했다.

경찰 관계자는 "SNS를 통한 마약 판매를 엄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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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향정신성 의약품인 식욕억제제를 판매한 여고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양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양은 지난 3월 19일 SNS에 디에타민 10정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디에타민은 체중감량을 도와주는 식욕억제제다. 식욕억제제를 다량 복용할 경우 환각증상이 오며 기억력이 감퇴하는 부작용이 있다.

A양은 의사에게 처방받은 디에타민 일부를 복용하고 남은 약을 판매했다.

경찰 관계자는 "SNS를 통한 마약 판매를 엄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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