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찰, 마약류 범죄 척결 워크숍…"강력 단속 위해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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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의 연령층이 낮아지는 가운데 전북경찰청이 이를 대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후신 전북경찰청 형사과장은 "최근 마약사범의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향정신성의약품 거래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며 "마약범죄에 대한 올바른 지도 및 강력한 단속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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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의 연령층이 낮아지는 가운데 전북경찰청이 이를 대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급증한 마약 범죄 단속·수사에 대한 실무자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북 내 15개 일선경찰서 실무자 227명과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 20명이 참석해, 전북지역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도가 밝힌 대검찰청 단속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검거된 마약사범은 274명으로 5년 전인 2017년의 150명보다 82.6%나 증가했다.
전북경찰청은 오는 7월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신 전북경찰청 형사과장은 "최근 마약사범의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향정신성의약품 거래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며 "마약범죄에 대한 올바른 지도 및 강력한 단속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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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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