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피해자 장애인 숨져…경찰 '도주치사' 혐의 적용

여현교 기자 2023. 4. 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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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주택가에서 음주운전 뺑소니를 당한 30대 장애인 A 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오늘(26일) 숨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인 운전자 B 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30대 남성 B 씨는 지난 25일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A 씨를 치고 도주해 경찰에 구속된 바 있습니다.

B 씨는 도주 이후 경찰에 '술에 취한 사람이 누워있다'고 허위 신고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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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주택가에서 음주운전 뺑소니를 당한 30대 장애인 A 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오늘(26일) 숨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인 운전자 B 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30대 남성 B 씨는 지난 25일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A 씨를 치고 도주해 경찰에 구속된 바 있습니다.

B 씨는 도주 이후 경찰에 '술에 취한 사람이 누워있다'고 허위 신고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현교 기자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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