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한국인 객실승무원 확대…연내 20명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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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가 서울~핀란드 헬싱키 노선의 한국인 객실 승무원 비율을 2배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서울~헬싱키 노선에는 한국인 객실 승무원이 2명 투입됐으나, 오는 하반기부터는 4명으로 늘어난다.
이를 위해 핀에어는 연내 최대 20명의 한국인 객실 승무원을 추가로 채용한다.
핀에어 승객은 서울~헬싱키 노선 1회 이용만으로도 최소 1만5000원에서 최대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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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서비스 강화·국내 백화점 마일리지도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핀에어가 서울~핀란드 헬싱키 노선의 한국인 객실 승무원 비율을 2배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서울~헬싱키 노선에는 한국인 객실 승무원이 2명 투입됐으나, 오는 하반기부터는 4명으로 늘어난다. 이를 위해 핀에어는 연내 최대 20명의 한국인 객실 승무원을 추가로 채용한다.
채용이 마무리되면 50명 이상의 한국인 객실 승무원이 기내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핀에어는 한국 승객 편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 핀에어 마일리지 멤버십 제도인 핀에어 플러스(Finnair Plus)는 국내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핀에어 플러스 2500포인트는 롯데 백화점 또는 신세계 백화점의 1만 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핀에어 승객은 서울~헬싱키 노선 1회 이용만으로도 최소 1만5000원에서 최대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는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핀에어는 2008년 한국 취항을 시작한 이후부터 한국인 승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핀에어 서울~헬싱키 노선은 매일 오후 9시 4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5시 30분 헬싱키 반타 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A350 항공기가 투입된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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