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 의식했나…LGD "OLED, 시너지 창출 시 어떤 고객과도 적극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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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OLED 패널을 두고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와 협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어떤 고객과도 적극 협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올레드의 가치를 인정하고, 향후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어떤 고객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측면에서도 올레드 장점을 활용한 게이밍이나 투명 사업에서도 고객과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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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대형 OLED 패널을 두고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와 협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어떤 고객과도 적극 협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26일 진행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대형 OLED 신규 고객 확보에 대해 "고객 관련 상황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이 어렵다"며 "자사는 고객 구조 개선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레드의 가치를 인정하고, 향후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어떤 고객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측면에서도 올레드 장점을 활용한 게이밍이나 투명 사업에서도 고객과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레드 TV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최근 매크로 변동성 확대로 시장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올레드 TV를 포함한 하이엔드 TV 시장 수요는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는 범용 제품 판매 대비 더욱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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