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기술로 인천 지능형 교통체계 완성

김만기 2023. 4. 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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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인천광역시의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인천광역시의 ITS는 교통 안전성 향상,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 ITS 고도화의 3가지 목표를 두고 2021년 초부터 전개해 왔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5일 인천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 개소식을 통해 성공적 ITS 구축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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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지난 25일 인천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 개소식
지난 25일 인천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 개소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김종배 인천광역시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임관만 인천광역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종혁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조성환 인천광역시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유승분 인천광역시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롯데정보통신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정보통신은 인천광역시의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인천 ITS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최첨단 기술들이 총 집약돼 있다.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4차로 이상 번호 및 객체 동시 인식 기술을 통해 다양한 교통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또 교통상황 관리시스템은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교통혼잡을 개선하고 사고를 예방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와함께 긴급차량 우선 신호 제공 및 AI 기반의 신호 최적화 시스템 등 세계 최고 수준의 ITS 기술이 적용돼 있다.

이번에 구축된 인천광역시의 ITS는 교통 안전성 향상,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 ITS 고도화의 3가지 목표를 두고 2021년 초부터 전개해 왔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5일 인천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 개소식을 통해 성공적 ITS 구축을 알렸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지자체 대중교통 요금징수시스템 구축, 인천대교 및 부산신항 제2배후 도로 ITS 구축, 전국 각지 170여개의 단차로 및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등 20여년 간 스마트 교통 분야의 사업 역량을 쌓으며 ITS산업의 선도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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