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안행위 의원들과 오찬 소통 행보

이병희 기자 2023. 4. 26.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협치 행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김시용·박명숙·윤종영·이기인·이서영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 7명과 문형근·김창식·박세원·유경현·이기환·정동혁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명 등 13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도담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오찬 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협치 행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김시용·박명숙·윤종영·이기인·이서영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 7명과 문형근·김창식·박세원·유경현·이기환·정동혁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명 등 13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 도민 안전을 제일 생각하고 있는 만큼 안행위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민 안전을 위해 당의 색깔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등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해 좋은 대화 나누고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겠다"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의회와 김동연 지사 간 소통의 계기이자 도민의 행복을 위한 지름길이 됐으면 좋겠다"며 "병아리가 탄생하기 위해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한다는 줄탁동시(啐啄同時)의 기회가 되는 자리였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14일 기획재정위원회에 이은 두 번째 상임위별 소통 자리다. 김 지사는 의장단·상임위원장단, 도정질문 도의원과 도담소에서 소통 자리를 가진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