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안행위 의원들과 오찬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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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협치 행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김시용·박명숙·윤종영·이기인·이서영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 7명과 문형근·김창식·박세원·유경현·이기환·정동혁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명 등 1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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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협치 행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김시용·박명숙·윤종영·이기인·이서영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 7명과 문형근·김창식·박세원·유경현·이기환·정동혁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명 등 13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 도민 안전을 제일 생각하고 있는 만큼 안행위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민 안전을 위해 당의 색깔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등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해 좋은 대화 나누고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겠다"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의회와 김동연 지사 간 소통의 계기이자 도민의 행복을 위한 지름길이 됐으면 좋겠다"며 "병아리가 탄생하기 위해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한다는 줄탁동시(啐啄同時)의 기회가 되는 자리였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14일 기획재정위원회에 이은 두 번째 상임위별 소통 자리다. 김 지사는 의장단·상임위원장단, 도정질문 도의원과 도담소에서 소통 자리를 가진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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