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美 리스 비중 9%..향후 수익성 문제 없어"-기아 컨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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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6일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IRA 영향이 어느 정도 있었다. 지난해 4분기, 올해 1분기 전기차 재고 소진이 낮았다"며 "연간 계획은 (보조금 적용 대상인) 리스 비중을 30% 이상 하는 걸로 했는데 1분기엔 9% 정도로 덜 적극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요자들이 IRA 이후를 관망하는 걸로 보고 있어 당사도 플릿(업체를 대상으로 대량 판매), 리스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소비자 상황을 보고 있다"며 "2분기부터 플릿, 리스를 어느 정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당사가 계획하는 목표를 커버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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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기아는 26일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IRA 영향이 어느 정도 있었다. 지난해 4분기, 올해 1분기 전기차 재고 소진이 낮았다”며 “연간 계획은 (보조금 적용 대상인) 리스 비중을 30% 이상 하는 걸로 했는데 1분기엔 9% 정도로 덜 적극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요자들이 IRA 이후를 관망하는 걸로 보고 있어 당사도 플릿(업체를 대상으로 대량 판매), 리스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소비자 상황을 보고 있다”며 “2분기부터 플릿, 리스를 어느 정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당사가 계획하는 목표를 커버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기아는 “단기적으로 플릿과 리스를 확대한다고 손익을 저해하지 않는다”며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는 걸 최대한 앞당기고 있으며, 지금은 과도기로 향후 당사가 계획한 수익을 가져가는 데 무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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