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디스플레이 “내년까지 실판매 수요 회복 어려워… 하반기 긍정적 신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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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26일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규모 장치 산업인 디스플레이 특징상 지금과 같은 매크로 위기와 큰 폭의 재고 조정, 판매 부진이 동반에서 나타나는 상황에서는 실적 개선을 예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까지는 실판매의 수요가 여러 매크로 요인으로 인해 회복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며 "그러나 산업 전체적인 재고 조정 노력이 근 1년째 진행되면서 채널 수요가 실판매와 큰 격차를 벌이며 조정이 크게 되는 국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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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26일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규모 장치 산업인 디스플레이 특징상 지금과 같은 매크로 위기와 큰 폭의 재고 조정, 판매 부진이 동반에서 나타나는 상황에서는 실적 개선을 예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까지는 실판매의 수요가 여러 매크로 요인으로 인해 회복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며 “그러나 산업 전체적인 재고 조정 노력이 근 1년째 진행되면서 채널 수요가 실판매와 큰 격차를 벌이며 조정이 크게 되는 국면”이라고 했다.
이어 “이렇게 재고 조정이 진행돼 가고 있으며, 일부 부분에서는 재고를 다시 쌓으려는 수요도 미미하게나마 일어나고 있다고 본다”며 “하반기에는 패널 물동이 세트 물동을 따라가는 전형적인 흐름으로 상황이 정상 회복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대해서는 “15K의 모바일 팹 가동에 따라 물량이 50%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여, 흑자 전환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또 내년 초부터 가동되는 태블릿의 경우도 매출액으로 보면 연 2조원 정도의 매출 기여분이 있고, 추가적으로 오토(차량용) 잔고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내년 3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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