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이건 꼭 사야 해" 韓 찾은 외국인, 뭐 사 가나?

고우리 2023. 4. 26.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화장품과 향수, 일본인은 식료품, 미국인은 의류와 피혁류를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아시아 관광객은 화장품(38.5%)을, 미주와 유럽 관광객은 의류 및 피혁류(각 39.6%)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인 관광객의 75.8%는 화장품ㆍ향수를 구입했고, 일본 관광객은 식료품(41.9%), 미국 관광객은 의류ㆍ피혁류(43.4%)를 주로 구매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구역 사진 : 연합뉴스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화장품과 향수, 일본인은 식료품, 미국인은 의류와 피혁류를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9일까지 한국 관광을 마치고 출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4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외국인 관광객 선호 K-상품군' 결과를 오늘(26일) 발표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아시아 관광객은 화장품(38.5%)을, 미주와 유럽 관광객은 의류 및 피혁류(각 39.6%)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중·일 관광객 쇼핑품목 사진 : 대한상의 제공
중국인 관광객의 75.8%는 화장품ㆍ향수를 구입했고, 일본 관광객은 식료품(41.9%), 미국 관광객은 의류ㆍ피혁류(43.4%)를 주로 구매했습니다.

쇼핑 지출 규모는 평균 968달러(약 129만 원)였습니다.

권역별로는 아시아(1,038달러)가 미주(913달러), 유럽(870달러)보다 많았고, 가장 큰손은 중국인 관광객(1,546달러)이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은 상품을 선택할 때 브랜드(35.5%)를 가장 먼저 따진다고 답했고, 일본인 관광객은 한국적 상품(33.8%), 미국인은 품질(39.6%)을 우선 기준으로 꼽았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