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지역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5000만원 출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서부발전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부발전은 지난 25일 충남 태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취약 청소년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태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원이 부족해 상담 위주로 센터를 운영했으나 서부발전의 지원 덕분에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부발전은 지난 25일 충남 태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취약 청소년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태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태안청년회의소, 서부발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해당 사업에 5000만원을 출연해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태안군 내 취약계층 청소년이 맞춤형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태안군과 태안교육지원청 등 10개 기관은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운영해 사업 대상자 50여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기초 생계·교육·의료비가 지원되고 한 달에 한 번 문화체험 기회 등이 제공된다.
태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원이 부족해 상담 위주로 센터를 운영했으나 서부발전의 지원 덕분에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태안군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 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