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D-3’ 장미인애, 청첩장 공개 “크고 깊은 사랑이 되려 한다”

김명미 2023. 4. 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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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인애가 결혼식을 앞두고 청첩장을 공개했다.

장미인애는 4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29일에 뵐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미인애 부부의 청첩장 일부가 담겨있다.

이와 함께 장미인애 부부는 "봄날, 저희 두 사람 크고 깊은 사랑이 되려 합니다. 함께 자리하시어 축복해주세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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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결혼식을 앞두고 청첩장을 공개했다.

장미인애는 4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29일에 뵐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미인애 부부의 청첩장 일부가 담겨있다. 청접장에는 양귀자의 장편소설 '모순' 속 한 구절인 "사랑하지 않고 스쳐갈 수도 있었는데 사랑일지도 모른다고 걸음을 멈춰준 그 사람이 정녕 고맙다고"라는 글귀가 담겨있다.

이와 함께 장미인애 부부는 "봄날, 저희 두 사람 크고 깊은 사랑이 되려 합니다. 함께 자리하시어 축복해주세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오는 29일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비연예인 남편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회는 방송인 조세호가, 축가는 가수 안성훈이 맡는다.

(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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