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비스로봇산업 추진 본격화…2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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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6일 제조로봇 중심이던 로봇산업 육성 정책을 서비스로봇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로봇산업은 혁신적인 기술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로봇이 가까운 미래에 인간의 일상생활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서비스로봇산업 시행을 통해 로봇산업의 구조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해 로봇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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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26일 제조로봇 중심이던 로봇산업 육성 정책을 서비스로봇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파르게 성장 중인 서비스로봇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50억8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제작 지원, 도심 전역 서비스로봇 실증·보급, 로봇 관련 벤처기업·스타트업 육성, 역외 로봇기업 유치 등을 추진한다.
또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의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서비스로봇 개발·제작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개발·제작 과정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애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도심 전역의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으로 로봇도시 대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국내·외 투자자와 로봇기업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로봇산업은 혁신적인 기술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로봇이 가까운 미래에 인간의 일상생활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서비스로봇산업 시행을 통해 로봇산업의 구조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해 로봇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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