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유인식 감독 "시즌3로 뭉친 배우들 모습 보니 뭉클"

김종은 기자 2023. 4. 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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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식 감독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유인식 감독은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시즌3로 돌아오게 된 소감에 대해 "공식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옆에 앉아 배우분들의 옆모습을 바라보고 있는데 굉장히 뭉클해졌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와 함께 저 역시 성장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배우분들이 무르익은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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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인식 감독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유인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윤나무, 소주연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포토타임에는 진경, 임원희, 이홍내도 함께했다.

이날 유인식 감독은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시즌3로 돌아오게 된 소감에 대해 "공식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옆에 앉아 배우분들의 옆모습을 바라보고 있는데 굉장히 뭉클해졌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와 함께 저 역시 성장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배우분들이 무르익은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3의 관전포인트에 대해선 "하이라이트 영상에 담겼든 시즌1과 시즌2에 비해 스케일이 커졌고 이에 따라 더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등장하는 모든 배우분들이 주인공이 되셨기 때문에 이야기의 밀도가 꽉꽉 채워진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스케일은 커졌지만 사람 사는 이야기와 따뜻한 감정은 여전하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28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3']

낭만닥터 김사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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