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든 車 공장은 전기차 공장으로 변할 것"

이강준 기자 2023. 4. 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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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6일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기본적으로 모든 공장들이 EV(전기차) 공장으로 순차적으로 전환될 계획을 갖고 있다"며 "멕시코·중국 뿐만 아니라 다른 공장도 마찬가지 맥락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동률이 특히 낮은 중국 공장에 대해서는 중국 전용 전기차 모델인 EV5가 올해 말에 출시되는데, 2030년까지 거의 매년 EV 신모델을 투입할 것"이라며 "25년까지 중국 판매 중에서 20% 이상을 EV로 가져갈 계획이다. 멕시코는 북미 전체 생산전략하고 연계해서 계획을 짜고 있는데 확정되는 대로 시장에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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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자동차 사옥 외벽에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가 걸려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2021.1.14/뉴스1

기아는 26일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기본적으로 모든 공장들이 EV(전기차) 공장으로 순차적으로 전환될 계획을 갖고 있다"며 "멕시코·중국 뿐만 아니라 다른 공장도 마찬가지 맥락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동률이 특히 낮은 중국 공장에 대해서는 중국 전용 전기차 모델인 EV5가 올해 말에 출시되는데, 2030년까지 거의 매년 EV 신모델을 투입할 것"이라며 "25년까지 중국 판매 중에서 20% 이상을 EV로 가져갈 계획이다. 멕시코는 북미 전체 생산전략하고 연계해서 계획을 짜고 있는데 확정되는 대로 시장에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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