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다이어트 성공…"100일만에 108㎏→86㎏, 얻은 게 많아" [N샷]

강재준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코미디언 강재준이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강재준은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한 지 100일이 지났어요, 108킬로그램에서 시작해서 목표로 한 체중 83킬로그램에 이제 3킬로그램 남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유지를 열심히 해보려고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살빼기 전보다 얻은 게 너무나도 많아요, 이제는 익숙해져서 처음보다는 힘들지 않지만 멘탈적인 부분이 늘 힘든 거 같습니다, 남은 3킬로그램 다 빼고 인사드릴게요, 같이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힘내시고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강재준은 다이어트 전보다 군살을 뺀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강재준은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기유 TV'를 통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후 강재준은 지난 1월 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작년과는 목적이 다른 다이어트 목적으로 시작했다"며 "매일 지속됐던 불규칙한 식사와 잦은 음주로 망가져 있는 몸을 예전의 건강한 몸으로 되찾기엔 시간이 더 지나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제대로 살을 빼볼까 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6개월동안 25㎏감량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