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외식업중앙회 등 3개 단체와 농산물 소비촉진 업무협약

지난 25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가 최원철 시장. (공주시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25일 문예회관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 대상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지부, 지역농업협동조합, 공주 먹거리사업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 유춘성 지부장, 이용식 조합장, 전홍남 단장 및 200여개 외식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오이, 양파, 마늘 등의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구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