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윤 대통령 화동 뽀뽀 성적 학대"‥장예찬 "머리에 포르노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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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에서 화동의 볼에 입을 맞춘 것에 대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미국에선 성적 학대로 간주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에선 아이가 동의하지 않는 경우 아이의 입술이나 신체 다른 부분에 키스하는 건 성적 학대행위로 간주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SNS에서 장경태 의원은 "머리에 온통 포르노나 성적 학대 같은 생각밖에 없냐"며 맹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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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에서 화동의 볼에 입을 맞춘 것에 대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미국에선 성적 학대로 간주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에선 아이가 동의하지 않는 경우 아이의 입술이나 신체 다른 부분에 키스하는 건 성적 학대행위로 간주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행위는 심각한 범죄로 간주되고 미국 여러 주의 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며 "심각한 법적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며 이를 신고하는 핫라인 번호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SNS에서 장경태 의원은 "머리에 온통 포르노나 성적 학대 같은 생각밖에 없냐"며 맹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질 비난을 제1야당 최고위에서 공식적으로 발언하는 게 민주당 수준"이라며 "양심이 있다면 당장 국회의원을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791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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