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 중구야구장 민원 현장 점검

구미현 기자 2023. 4. 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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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중구야구장 민원현장과 학성다목적체육관 건립지를 찾아 현장점검활동을 펼쳤다.

행정자치위원회 문기호 위원장은 "7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마련된 중구야구장이 안전사고 위험 문제로 인해 장시간 운영이 미뤄지면서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조속한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며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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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중구야구장과 다목적체육관 조성지를 찾아 현장점검활동을 펼쳤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중구야구장 민원현장과 학성다목적체육관 건립지를 찾아 현장점검활동을 펼쳤다.

제254회 임시회 기간 중 마련된 이번 현장점검은 신규사업대상지의 현장 확인과 민원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중구 성안동 631 일원에 2만281㎡규모로 지난해 4월 준공된 중구야구장은 전국체전 경기장 등으로 활용돼 왔다.

하지만 낮은 펜스로 인해 파울볼 발생 시 주차차량 파손사고 등으로 인해 장시간 운영이 중단되면서 관련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구 학성동 188-9 일원 921.8㎡부지에 공사가 진행 중인 학성다목적체육관은 배드민턴장 4면과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예정이며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행자위 소속 의원들은 중구야구장의 내야펜스 추가 증설 등 민원해결 방안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듣고 추경예산 확보의 필요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행정자치위원회 문기호 위원장은 “7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마련된 중구야구장이 안전사고 위험 문제로 인해 장시간 운영이 미뤄지면서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조속한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며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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