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톱10 피니시율 공동 5위 김효주 “한 주 한 주 집중..모든 대회 톱1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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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효주(28)가 신설 대회 출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김효주는 LPGA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3차례 톱10에 드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톱10 피니시율 60%로 투어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김효주를 비롯해 지난주 메이저 대회에서 각각 공동 4위, 공동 9위를 기록한 양희영(33)과 고진영(28) 등 한국 선수 16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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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효주(28)가 신설 대회 출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김효주는 4월 2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에인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JM이글 LA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에 대회를 이틀 앞두고 김효주가 LPGA투어와의 인터뷰에서 톱10 입상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 대회는 신설 대회지만 대회가 열리는 코스는 2018년부터 작년까지 줄곧 LPGA투어 대회인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이 열려 선수들에게 익숙하다.
김효주는 "이 코스에서 열리는 공식 대회에 2번째 참가한다. 지난 2018년 처음 출전했는데 컷탈락했다. 결과가 좋지 않아서 코스와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후에 출전을 하지 않았는데 오늘 라운드를 해보니 이전에 안 좋았던만큼은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김효주는 "그래도 연습라운드는 많이 했던 코스다. 처음 도는 골프장이 아니다보니 코스가 다 기억난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김효주는 LPGA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3차례 톱10에 드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톱10 피니시율 60%로 투어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김효주는 이달 들어 출전한 2개 대회에서는 톱10에 입상하지 못하며 주춤하고 있다. 지난주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에 김효주는 "모든 대회에는 톱텐에 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히며 메이저 대회, 일반 대회 신경쓰지 않고 매 대회 똑같이 생각하고 플레이하고 있다. 이번 주도 이번 주만 집중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김효주는 "이번 대회 코스가 전체적으로 그린이 조금 작은 편이다. 그린에 올리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며 그린 주변 어프로치에 집중할 뜻을 전했다.
김효주를 비롯해 지난주 메이저 대회에서 각각 공동 4위, 공동 9위를 기록한 양희영(33)과 고진영(28) 등 한국 선수 16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이미향(30)은 이번 대회에 앞서 열린 월요 예선을 통과해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자료사진=김효주)
뉴스엔 이태권 agony@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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