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휴일 어린이집 운영…대구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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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휴일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수성구는 26일 접근성과 보육환경, 프로그램 운영 구체성 등을 평가한 결과 범물종합사회복지관 내 국공립월드어린이집을 '휴일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수성구 관계자는 "근로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어 휴일에도 보육 서비스가 필요해졌다"며 "올해 1곳을 시범 운영한 후 권역별로 균형있게 확대해 돌봄 공백없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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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휴일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수성구는 26일 접근성과 보육환경, 프로그램 운영 구체성 등을 평가한 결과 범물종합사회복지관 내 국공립월드어린이집을 '휴일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휴일 어린이집'에 공모하려면 한국교육진흥원에서 B등급 이상 받고,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한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되며, 수성구에 주소를 둔 1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시간당 4000원이며,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수성구 관계자는 "근로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어 휴일에도 보육 서비스가 필요해졌다"며 "올해 1곳을 시범 운영한 후 권역별로 균형있게 확대해 돌봄 공백없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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