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컷] 벚꽃과 눈꽃이 공존하는 태백

김우열 2023. 4. 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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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태백 오투리조트로 가는 2차선 도로를 따라 줄줄이 피어오른 벚꽃 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태백은 국내 타지역에 비해 벚꽃 개화시기가 한달 가량 늦다.

한편 전날부터 눈이 내린 태백산은 은빛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4월말에 눈이 내리는 것은 드문일로 태백산 정상 기준으로 약 1㎝ 정도 눈이 쌓였고, 태백산 등산로와 고산준령에는 순백의 눈꽃이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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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오투리조트 가는길 벚꽃 만개…전국서 가장 늦어
25~26일 태백산 정상에 1㎝ 눈…고산준령 눈꽃 활짝
▲ 26일 강원 태백 오투리조트 가는 길가에 벚꽃이 활짝 핀 가운데, 같은날 태백산 정상에는 1cm 가량 눈이 내려 눈꽃을 만들어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6일 태백 오투리조트로 가는 2차선 도로를 따라 줄줄이 피어오른 벚꽃 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태백은 국내 타지역에 비해 벚꽃 개화시기가 한달 가량 늦다. 봄이 가장 늦게 찾아오는 지역이다. 
 

▲ 26일 태백 오투리조트로 가는 2차선 도로를 따라 줄줄이 피어오른 벚꽃 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태백은 국내 타지역에 비해 벚꽃 개화시기가 한달 가량 늦다. 봄이 가장 늦게 찾아오는 지역이다. 김우열
▲  26일 태백 오투리조트로 가는 2차선 도로를 따라 줄줄이 피어오른 벚꽃 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태백은 국내 타지역에 비해 벚꽃 개화시기가 한달 가량 늦다. 봄이 가장 늦게 찾아오는 지역이다. 김우열

한편 전날부터 눈이 내린 태백산은 은빛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4월말에 눈이 내리는 것은 드문일로 태백산 정상 기준으로 약 1㎝ 정도 눈이 쌓였고, 태백산 등산로와 고산준령에는 순백의 눈꽃이 활짝 피었다. 
 

▲ 26일 민족의 영산 태백산(1567m)에 전날부터 눈이 내려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제공= 태백산국립공원
▲ 26일 민족의 영산 태백산(1567m)에 전날부터 눈이 내려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제공= 태백산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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