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현장 발권 1000→200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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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현장 발권이 루 1000명에서 2000명으로 늘어난다.
올해 1월 10만 5300명이었던 청와대 누적 관람객은 3월 말 15만 4000명으로 증가했다.
청와대를 다녀간 외국인은 청와대 개방 이후 여태까지 5만 6500명으로 전체 관람객 333만 500명 중 1.7% 수준이다.
외국인, 장애인, 65세 이상은 1일 1000명 한도에서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발권을 통해 청와대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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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현장 발권이 루 1000명에서 2000명으로 늘어난다. 외국인 관람 수요가 늘면서 인원을 2배로 늘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겨울에 주춤했던 청와대 관람객 수가 지난 달부터 증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외국인 관람객 증가세가 뚜렷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1월 10만 5300명이었던 청와대 누적 관람객은 3월 말 15만 4000명으로 증가했다. 4월 24일 기준 18만 3700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청와대를 다녀간 외국인은 청와대 개방 이후 여태까지 5만 6500명으로 전체 관람객 333만 500명 중 1.7% 수준이다. 3월 4.4%, 4월 현재 4.8%로 최근 그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장애인, 65세 이상은 1일 1000명 한도에서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발권을 통해 청와대에 입장할 수 있다. 문체부는 “현재 외국인 관람객이 늘면서 주말에 수요를 맞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향후 외국인 여행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요 변화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앞서 19일에는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내가 청와대 관광가이드다’ 선포식을 열고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을 발표했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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