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강릉 산불피해 주민 돕기 성금 3억원 전달

이소은 기자 2023. 4. 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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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26일 강릉시에 산불피해 주민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은 이날 강릉시청에 방문해 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본 강릉 시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우건설이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은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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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26일 강릉시에 산불피해 주민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은 이날 강릉시청에 방문해 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본 강릉 시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우건설이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은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 여러분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며 "곧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우건설은 2022년 동해안 산불, 튀르키예 대지진 등 국내외 재난 상황 발생 시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민가 지역에서 발생한 도심형 산불로 인해 극심한 인명, 재산 피해를 입은 강릉 시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대우건설 역시 피해 주민 모두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의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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