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시장을 뚫어라"…역대 최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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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6일 킨텍스에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 개막식을 갖고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힘차게, 빠르게 K-조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공공조달 시장의 판로 확대와 해외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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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개사 참가..AI 로봇, 클라우드서비스 등 선봬
조달청은 26일 킨텍스에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 개막식을 갖고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힘차게, 빠르게 K-조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공공조달 시장의 판로 확대와 해외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로 치러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난 561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자랑한다. 특히 18개 전시관에서 우리나라 조달우수제품과 혁신창업·벤처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 등을 수상한 제품을 전시하는 특별 전시관이 운영된다.
대표적으로 혁신성장관에는 서큐러스 등 60개 혁신기업의 AI와 오픈 API등을 활용한 인공지능 코딩 로봇과 AI 기반의 교각 균열점검 로봇,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한 지능형 차량 과속정보시스템 등이 전시된다. 또한 창업·벤처기업의 빠른 조달시장 진입과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벤처나라 등록 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벤처나라관에는 필로스 등 20개 창업벤처기업의 신제품이 소개된다.
아울러 디지털서비스관에는 NHN클라우드 등 9개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협업 플랫폼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수출 계약부터 공공구매까지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현장 상담회와 설명회도 열린다.이와 함께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 설명회, 공공구매 상담회, 국제조달 워크숍, 다양한 이벤트 등도 펼쳐진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올해는 참가업체, 부스 규모,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인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공공조달 박람회로, 조달기업과 공공기관 모두가 만족하는 만남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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