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연축지구 통과 ‘동북부연결도로’ 2026년 말 완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동북부 연결도로(연축지구 통과구간) 개설 공사를 오는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북부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갑천으로 단절된 유성구와 대덕구를 잇는 대덕특구 동측진입로와 동북부 순환도로(비래동~와동~신탄진동)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92억원을 투입해 연장 570m, 폭 26m의 왕복 4차로를 개설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동북부 연결도로(연축지구 통과구간) 개설 공사를 오는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북부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갑천으로 단절된 유성구와 대덕구를 잇는 대덕특구 동측진입로와 동북부 순환도로(비래동~와동~신탄진동)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92억원을 투입해 연장 570m, 폭 26m의 왕복 4차로를 개설하게 된다.
시는 2021년 6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현재 설계 등을 위한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내년 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토지보상에 들어가 2026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개설공사 기본설계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대덕문화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기본설계 노선계획(안)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주민공람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공람은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건설1과, 대덕구청 도시계획과, 회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축지구 활성화를 통한 지역간 균형발전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