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신임 대표에 마츠오카 유지 선임

조성진 기자 2023. 4. 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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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마츠오카 유지(54)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측은 마치오카 유지 대표가 수준급 피아노 실력 및 음악 전반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고 전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마츠오카 유지 대표는 "한국 시장에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유럽, 브라질 등 여러 국가에서 펼쳐온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한국 음악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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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야마하유럽 이탈리아 및 야마하뮤직 브라질 사장
현 ‘야마하 심포닉 밴드’ 멤버, 피아노 연주 수준급
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마츠오카 유지(54)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츠오카 유지 대표는 고베 대학 졸업 후 호주 본드대 경영학 석사 취득후 93년에 야마하에 입사해 야마하 스페인과 야마하 프랑스를 거쳐, 야마하 코퍼레이션 전자악기 마케팅부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했다.

이후 2011년 야마하유럽 폴란드, 2012년 야마하유럽 이탈리아 지사장에 이어 2020년 야마하뮤직 브라질 사장으로 재직했다.

마츠오카 유지 신임 대표는 1961년 결성된 야마하 코퍼레이션의 오케스트라 밴드 '야마하 심포닉 밴드' 멤버이기도 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측은 마치오카 유지 대표가 수준급 피아노 실력 및 음악 전반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고 전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마츠오카 유지 대표는 "한국 시장에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유럽, 브라질 등 여러 국가에서 펼쳐온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한국 음악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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