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인구정보·출산대책 등 공공데이터 10개 신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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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국민들의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에 신규데이터 10개를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실시한 공공데이터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광양시 개인형 이동장치(전기 킥보드/자전거) 현황 △광양시 행정동별 유동 인구 정보 △광양시 출산 육아 시책 현황 △광양시 노인일자리 현황 등 10개 공공데이터를 신규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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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국민들의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에 신규데이터 10개를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생성·관리하는 모든 자료 또는 정보를 말한다.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한 주요 사례로는 코로나19 공적 마스크 판매처 및 가격 공개, 요소수 재고 확인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시는 지난 3월 실시한 공공데이터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광양시 개인형 이동장치(전기 킥보드/자전거) 현황 △광양시 행정동별 유동 인구 정보 △광양시 출산 육아 시책 현황 △광양시 노인일자리 현황 등 10개 공공데이터를 신규 개방했다.
현재 공공데이터 포털과 광양시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공행정, 교육, 지역개발, 문화관광, 보건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신규데이터 개방을 요청할 수 있다.
시는 시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행정동별 유동 인구와 지역 상권 소비데이터 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시각화해 공개하면서 신뢰성 높은 데이터 기반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데이터의 가치는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라는 경제적 가치와 함께 사회 현안 해결의 핵심 수단으로 확대됐다"며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으로 시민 실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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