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국방 로봇시장까지 사업영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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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가 누리플랜과 손잡고 로봇 사업 영역을 국방시장까지 확장한다.
뉴로메카는 누리플랜이 구축해온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매출 확보 및 군, 보안 사업의 영역 확장을 도모하고 누리플랜은 미래전략에 중요한 신성장 동력을 추가하는 등 상호 간에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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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뉴로메카가 누리플랜과 손잡고 로봇 사업 영역을 국방시장까지 확장한다. 뉴로메카는 누리플랜이 구축해온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매출 확보 및 군, 보안 사업의 영역 확장을 도모하고 누리플랜은 미래전략에 중요한 신성장 동력을 추가하는 등 상호 간에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27일 뉴로메카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25일 양사 도메인의 강점을 활용하고 B2B 마케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뉴로메카 측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뉴로메카의 로봇 및 솔루션을 통해 매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뉴로메카의 로봇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누리플랜 그룹의 전략·지역 에이전트 또는 대리점 권한 부여 및 역할 수행 △중소기업 제조공정 첨단화 사업에 대한 공동 사업개발 △국방 및 보안 사업에 대한 공동 사업개발이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누리플랜의 군 및 보안 사업에 특화된 자회사인 누리온과의 구간암호화 솔루션 적용 등을 통해 최단 기간 내 뉴로메카 제품 및 솔루션의 방위산업 시장진입을 실체화 하고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해당 융합보안사업은 신규 사업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작전가시화체계, 드론, 구간암호화 솔루션 공급 등을 통해 2022년 기준 약 67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누리플랜과 맺은 국방 및 보안 사업, 국내 B2B 및 B2G 영업 관련 파트너십 뿐만아니라 글로벌 협력 관계를 통해 국내 및 해외 로봇 시장점유율을 본격적으로 넓혀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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