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낭만닥터 김사부’, 인생 1/10 함께한 작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사부 역으로 시즌1부터 작품을 이끌어 온 한석규는 "전주에 운전을 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있다. 나중에 언젠가 연기를 못하게 됐을 때 분명 '낭만닥터 김사부3'를 찍을 때가 생각날 것 같았다. 그래서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던 적이 있다. 이제 만 6년이 넘어서 7년째인데, 제 인생의 1/10이다. 굉장히 좋았던 시간이고, 개인적으로 럭키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시즌3까지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인식 PD를 비롯해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홍내가 참석했다.
연출을 맡은 유인식 PD는 “시즌1, 2에 이어서 3로 찾아뵙게 됐다”면서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와 함께 배우들이 무르익은 모습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 스케일도 커졌고, 조금 더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등장하는 모든 배우들이 주인공이 됐기 때문에 이야기 밀도가 꽉꽉 차있는 시즌3가 될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사람 사는 이야기와 따뜻한 감정, 살아가는 고민들이 녹아있으니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김사부 역으로 시즌1부터 작품을 이끌어 온 한석규는 “전주에 운전을 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있다. 나중에 언젠가 연기를 못하게 됐을 때 분명 ‘낭만닥터 김사부3’를 찍을 때가 생각날 것 같았다. 그래서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던 적이 있다. 이제 만 6년이 넘어서 7년째인데, 제 인생의 1/10이다. 굉장히 좋았던 시간이고, 개인적으로 럭키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시즌3까지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6년 방영된 시즌1, 2020년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넘는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 사례를 쓰며 시즌3 제작까지 이뤄졌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