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한석규 "7년 째 시리즈 함께, 굉장한 행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26일 SBS 목동 본사에서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 이하 '김사부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석규는 시즌3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운전하다가 문득 언젠가는 연기를 못하거나, 그럴 때가 오면 '김사부'란 드라마를 찍은 게 많이 생각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26일 SBS 목동 본사에서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 이하 '김사부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유인식 감독과 배우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홍내가 참석했다. 이신영 배우는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석규는 시즌1, 2에 이어 김사부 부용주 역을 맡았다.
한석규는 시즌3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운전하다가 문득 언젠가는 연기를 못하거나, 그럴 때가 오면 '김사부'란 드라마를 찍은 게 많이 생각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사부' 시리즈에 출연한 지 약 7년 째인데, 제 인생의 10분에 1이지 않냐. 굉장히 좋았던 시간이고, 행운이다"라며 "팀 분위기도 너무 좋다. 이 자리를 빌어 모든 동료에게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사부3'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