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장, 미국 LA 진출기업과 지식재산 간담회 개최

박찬수 기자 2023. 4. 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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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가 위치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무역관을 방문,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대미 수출의 최대 교두보인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우리 기업들과 함께 현지 진출기업의 지식재산 분야 애로해소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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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무역관을 방문,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왼쪽에서 3번째가 이인실 특허청장.(특허청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가 위치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무역관을 방문,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대미 수출의 최대 교두보인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우리 기업들과 함께 현지 진출기업의 지식재산 분야 애로해소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 기업들은 △해외 지재권 분쟁 시 법적대응에 오랜 기간과 비용 소요 △신뢰성 있는 지재권 전문로펌 정보 부족 △해외 지재권 확보 등에 대한 애로해소와 지원을 요청했다.

미국 현지 지재권법률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특허·상표 침해 등 지재권분쟁이 많이 발생하므로 미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미리 지재권분쟁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최근 주요국들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시 지재권 확보와 분쟁예방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지재권분쟁 대응지원을 확대하고, 해외지식재산센터의 기능과 역할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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