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고향주부모임·신북농협과 반찬 나눔 봉사

이상희 2023. 4. 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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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30여명은 신북농협 지역문화복지센터에 모여 열무김치와 배추김치 500kg을 담그고 포장해 지역 취약계층 200여가구에 전달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고령 어르신에게 밑반찬 나눔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달해준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협에서도 사회 전반에 나눔의 온정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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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가 최근 고향주부모임 전남도지회(회장 신금숙), 영암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과 함께 농촌의 고령 농업인과 홀몸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참가자 30여명은 신북농협 지역문화복지센터에 모여 열무김치와 배추김치 500kg을 담그고 포장해 지역 취약계층 200여가구에 전달했다.

고향주부모임은 농사일과 가사노동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하고 소외되기 쉬운 고령 어르신을 위해 매년 농번기에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탁 본부장은 “고령 어르신에게 밑반찬 나눔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달해준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협에서도 사회 전반에 나눔의 온정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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