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스코 코일철근, 당사 철근사업에 영향 없어"

옥승욱 기자 2023. 4. 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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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포스코가 코일철근을 생산한다 하더라도 철근사업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현대제철은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성수 전기로사업본부장은 "포스코가 코일철근을 생산해 시장에 진입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직선철근과 코일철근은 시장이 달라 직선철근 시장이 포스코 코일철근 유입으로 변화가 있으리라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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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사진=현대제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현대제철이 포스코가 코일철근을 생산한다 하더라도 철근사업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현대제철은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성수 전기로사업본부장은 "포스코가 코일철근을 생산해 시장에 진입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직선철근과 코일철근은 시장이 달라 직선철근 시장이 포스코 코일철근 유입으로 변화가 있으리라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지금도 코일철근을 구매해 고객사에 판매하고 있다"며 "포스코에서 코일철근을 생산한다고 해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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