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지만 쌀쌀, 내일 낮부터 포근...큰 일교차 유의
오후 들면서 하늘은 맑아졌습니다.
하지만 볼에 닿는 공기는 여전히 차가운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현재 서울 기온은 11도에 머물고 있고요, 예년 이맘때 수준을 9도나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요즘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출근길에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7도, 대전 5도, 광주와 대구 6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동안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서울 20도, 대전 22도, 광주와 대구 23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3∼6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수준의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요,
다가오는 주말에는 남부지방에 또 한차례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 : 김도윤
영상편집 : 문지환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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