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시민홀서 '이야기가 있는 향토음식' 사진전

구용희 기자 2023. 4. 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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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이야기가 있는 광주 향토음식'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빛고을전통음식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 대표 7미와 계절별 대표 향토음식 67점 등 총 74점의 향토음식 사진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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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월 1∼10일…7미 소개·향토음식 74점 전시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이야기가 있는 광주 향토음식'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빛고을전통음식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 대표 7미와 계절별 대표 향토음식 67점 등 총 74점의 향토음식 사진이 전시된다.

향토음식 사진전은 잊혀져가는 지역 전통향토음식에 대한 표준화와 체계화된 자료를 활용, 음식에 대한 재료·만드는 방법 등 음식에 얽힌 사연을 시각화한 자료로 전시한다.

광주를 대표하는 7미인 송정리향토떡갈비·무등산보리밥·오리탕·계절한식·상추튀김·육전·주먹밥을 소개하는 한편 계절별 공간을 구성, 특색 있게 표현한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빛고을전통음식아카데미는 광주·전남지역의 전통 향토음식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며 기능 전수 교육과 후진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실장은 "저마다 재료에 대한 기억과 맛에 따른 사연을 찾아 광주 7미와 계절별 향토음식을 이야기를 입혀 구성해봤다"며 많은 관람을 바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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