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워너 레코드와 파트너십 체결…美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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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워너 레코드 공동 회장이자 COO 톰 코슨, CEO 아론 베이셔크는 "피프티 피프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히트 싱글 '큐피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워너 레코드는 이 강력한 K팝 걸그룹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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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가 워너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는 "워너 레코드와 함께 하게 되어 너무 큰 영광이다. 앞으로의 행보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설레고 전 세계에 있는 팬 여러분께 더 좋은 음악과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 총괄 프로듀서 안성일은 "오랫동안 대화를 나눠오며 음악 산업의 최전선에서 피프티 피프티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방법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워너 레코드에 감사하다"라며 "아티스트 중심의 접근 방식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비전이 일치한다는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성공을 위한 길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워너 레코드 공동 회장이자 COO 톰 코슨, CEO 아론 베이셔크는 "피프티 피프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히트 싱글 '큐피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워너 레코드는 이 강력한 K팝 걸그룹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월 발매한 '큐피드'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차트인하며 K팝 걸그룹 최단 기록을 세웠으며, 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영어 버전인 '큐피드' (트윈 버전)과 인스트루멘탈은 전 세계적으로 3억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큐피드'는 600만 개 이상의 틱톡 동영상을 생성했으며 플랫폼에서 95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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