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주간, 우리도 참여"…마스턴투자운용, 사내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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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연장선에서 사내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에코 캠페인인 '비 더 그린스'(Be the Greens)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도 기후변화주간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브랜드전략팀 주관으로 '비 더 그린스' 캠페인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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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연장선에서 사내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에코 캠페인인 '비 더 그린스'(Be the Greens)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구의 날'(4월22일) 전후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했다. 올해 테마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이다. 탄소중립 실천이 꼭 거창한 운동으로만 추동되는 게 아니라,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도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마스턴투자운용도 기후변화주간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브랜드전략팀 주관으로 '비 더 그린스' 캠페인을 기획했다. 사내에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실천행동을 확산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다.
캠페인은 △사내에서 텀블러 사용하기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페이퍼리스(paperless) 오피스 지향하기 △디지털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줄이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장여경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사원은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는 것만으로도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여 지구 살리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친환경 행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최근 친환경 경영 행보에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창립 기념 체육대회 전 임직원에게 텀블러를 증정했고, 세계자연기금(WWF)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와 에너지시민연대 '에너지의 날' 행사 등에도 동참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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