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고로·전기로 보유, 경쟁사比 탄소감축 유리"
김도현 기자 2023. 4. 26. 14:44
현대제철이 26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고로·전기로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당사의 특성상 리베이팅한 전기로에서 용광을 생성한 뒤 고로의 시설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원가절감 및 탄소 감축 제품의 품질 향상을 이룰 수 있다"면서 "별도의 시설 투자비가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탄소중립 측면에서 경쟁사보다 유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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