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 6년 연속 1위 달성

광주은행은 26일 본점에서 고병일 행장과 박만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조사된 지방은행 부문에서 이미지와 선호도, 이용 가능성 등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올랐다.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이하는 광주은행은 금융산업의 위기 속에서도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한 지방은행 우수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인증식에서 "광주은행은 금융 소비자들로부터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안정적인 은행'으로 신뢰받고 있다"며 "탄탄한 영업력과 디지털 뱅킹에 대한 혁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6년 연속 1위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233개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6년 연속 1위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금융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한 점을 평가받은 결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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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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