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2023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장도민 기자 2023. 4. 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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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올해 후반기 석사학위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앙대 행정대학원의 석사과정은 주간 과정과 야간 과정으로 구분된다.

중앙대 행정대학원의 석사과정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학사과정의 출신학과 및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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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까지 온라인 원서접수.. 주·야간 석사학위과정 통해 전문 역량 높인다
사진=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올해 후반기 석사학위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앙대 행정대학원의 석사과정은 주간 과정과 야간 과정으로 구분된다. 먼저 5학기제로 운영되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수업을 진행하는 야간 석사학위과정으로는 행정학과, 다문화정책학과, 복지행정학과, 데이터사이언스행정학과가 있다. 주간 석사학위과정인 융·복합표준정책학과는 4학기제로 운영되어 평일 오후 3시부터 수업시간이 배정된다.

이 가운데 데이터사이언스행정학과는 공공부문에서 데이터(data)에 기반한 행정과 증거기반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따라 최근 새롭게 신설된 학과다. 해당 분야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견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사이언스 행정⋅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과 학습으로 석사학위 취득자들이 증거기반정책 관련 역량을 갖추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수료 후에는 국책연구원이나 공기업, 공단 등에서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고급 인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외의 야간 과정 중 복지행정학과 졸업생에게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및 사회복지사 1급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아울러 다문화정책학과 졸업생은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전문 인력에 해당하며, 총장명의의 다문화사회전문가 학위과정 수료증을 졸업증서와 별도로 수여한다.

주간 석사학위과정인 융·복합표준정책학과는 표준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특성화 사업으로 정부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과정이다. 해당 학과 신입생 및 재학생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는 ‘글로벌 기술표준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지원금 수혜 연구원으로 계약하여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월 100만 원의 표준인재 지원금 △과제 수행에 따른 인센티브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시 지원금 △산학연계를 통한 취업 및 고용지원 등의 지원이다.

단, 연구원 신분 유지 및 지원금 수령을 위해서는 입학 2년 이내 국내외 전문학술지(등재·등재후보지 이상)의 주저논문 또는 공저논문 1편 이상 등재의 실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교육을 통해 표준화와 적합성 평가 및 계량 측정 분야의 직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표준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길러 추후 공공기관과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업 등에서 활약할 수 있다.

중앙대 행정대학원의 석사과정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학사과정의 출신학과 및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공공기관 재직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석사학위 취득자에게는 중앙대 일반대학원 박사학위과정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원서는 온라인으로 5월 1일(월)부터 5월 15일(월)까지 접수한다. 이후 5월 17일(수) 17시까지 서류를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하며,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20일(토)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는 5월 25일(목)로 예정돼 있으며, 이외 상세 내용은 행정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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