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항공안전단, 서울시민 대상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운영

하종민 기자 2023. 4. 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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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항공안전단은 서울 시내 30개 초·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민 대상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응급처치 안전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항공안전단은 지난 17일 서울 거여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응급처치 과정을 시작했으며, 이날에는 서울 숭의여자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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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30개 학교, 3200명 대상 교육 실시 예정

[서울=뉴시스] 공군 항공안전단 재난안전교육과 교관들이 26일 숭의여중에서 심폐소생술 시범을 하고 있다. (사진=공군) 2023.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공군 항공안전단은 서울 시내 30개 초·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민 대상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응급처치 안전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항공안전단은 지난 17일 서울 거여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응급처치 과정을 시작했으며, 이날에는 서울 숭의여자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인가 공공기관'인 항공안전단은 코로나19로 대면교육 여건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27개 학교 총 2929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된 2023년에는 30개 학교 총 3200명에 대한 교육 계획을 세우고 향후 점차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항공안전단은 2016년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 대행기관'에 지정됐으며, 2018년 12월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 안전교육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재난안전교육과 최진원 생활안전관리교관은 "국민의 기초적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희망하는 서울시 초·중·고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최대한 많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안전단은 매년 군 장병뿐만 아니라 지자체 소속 공무원, 재난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과 재난안전 교육과정 등을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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