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튀기는 서바이벌…'피의 게임2' 2차 메인 포스터 공개

안태현 기자 2023. 4. 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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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2'가 피로 물든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6일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2' 측은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피의 게임2'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이다.

한편 '피의 게임2'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웨이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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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피의 게임2' 포스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피의 게임2'가 피로 물든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6일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2' 측은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피의 게임2'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이다.

뛰어난 통찰력과 신체조건, 지능까지 각자의 무기를 갖춘 14인의 플레이어 홍진호, 하승진, 후지이 미나, 박지민, 현성주, 넉스, 유리사, 윤비, 서출구, 파이, 케리건 메이, 덱스, 이진형, 신현지가 최대 상금 3억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패배를 겪어본 적 없는 최강 플레이어들의 강렬한 눈빛이 담겨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플레이어 과반수가 뽑은 유력 우승 후보 홍진호가 포스터의 한 가운데에 자리해 눈길을 끈다. 홍진호는 독보적인 게임 이해도와 리더쉽, 각종 서바이벌을 거쳐 쌓은 경험치까지 막강한 스펙을 자랑하는 만큼 기대와 견제를 한 몸에 받는다고. 과연 플레이어들의 예상대로 홍진호가 이번 '피의 게임2'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홍진호의 뒤로 '피의 게임' 경력직 덱스와 박지민, 논란의 중심에 선 파이, 농구 레전드 하승진과 세계적인 댄서 넉스 등 막강한 후보들이 줄지어 서 있어 센터를 향한 피 튀기는 싸움을 예감케 한다. 이에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14인의 플레이어 중 먹이사슬 꼭대기를 차지할 승자는 누구일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피의 게임2' 제작진은 "각양각색 개성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모두 모여 벌어지는 경쟁이기에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방식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플레이어들이 게임에서 이기려고 어떤 방법까지 사용하는지, 각자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동안 끊임없이 변화하는 연합의 모습 등 피 튀기는 경쟁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의 게임2'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웨이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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