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김사부', 내 인생 10분의 1 함께해…연기 못하게 돼도 생각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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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석규는 "지난주에 운전하다가 문득 '내가 언젠가 연기를 못하게 될 때가 오겠지'라고 생각했다. '김사부'라는 드라마가 많이 생각날 것 같았다. 감사의 말을 전했던 적이 있었다. 우리 동료들에게 그런 마음을 전하고 싶다. 만 6년이 넘어 7년째다. 6년이 제 인생에 햇수로 10분의 1이지 않나. 개인적으로 럭키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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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한석규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렸다. 유인식 감독과 배우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홍내가 참석했다.
한석규는 국내 유일 트리플 보드 외과의 김사부 역을 맡았다. 한석규는 "지난주에 운전하다가 문득 ‘내가 언젠가 연기를 못하게 될 때가 오겠지’라고 생각했다. ‘김사부’라는 드라마가 많이 생각날 것 같았다. 감사의 말을 전했던 적이 있었다. 우리 동료들에게 그런 마음을 전하고 싶다. 만 6년이 넘어 7년째다. 6년이 제 인생에 햇수로 10분의 1이지 않나. 개인적으로 럭키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팀 분위기 너무 좋다. 혼자 앉아서 한 사람 한 사람 인사할 때 흐뭇한 웃음이 계속 났다. 이 자리를 빌려 참여하지 못한 동료들까지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며 뿌듯해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2016년 시즌1은 최고 시청률 27.6%, 2020년 시즌2는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했다. 시즌3는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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