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여자경 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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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6일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여자경(여 52세)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그동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 예술감독 추천위원회와 단원들로부터 추천받은 예술감독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9월 객원공연 대상자 5명을 선정위원회가 선정했다.
신임 여자경 예술감독은 오는 5월 1일부터 2년간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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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6일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여자경(여 52세)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여자경씨는 한양대 작곡과와 지휘과를 졸업한 후 빈 국립음악대학교 지휘학 석사 음악학 박사를 받았다.
단국대 음악대학 겸임교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빈 라디오 심포니, 프랑스 브장송 시립오케스트라, 리옹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서울 시립교향악단 등을 객원지휘했다.
또 2020년에는 클래식 잡지 객석 선정 세계의 파워 여성 지휘자 16인에 선정됐다.
대전시는 그동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 예술감독 추천위원회와 단원들로부터 추천받은 예술감독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9월 객원공연 대상자 5명을 선정위원회가 선정했다.
이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5명을 대상으로 객원 공연을 진행해 여자경씨를 최종 선정했다.
신임 여자경 예술감독은 오는 5월 1일부터 2년간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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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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