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올해 안심유치원 100곳 운영…1억3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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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놀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올해 '안심유치원' 100곳을 지정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안심유치원 평가 세부 매뉴얼을 통해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안전 관련 사고를 예방해 학부모와 유치원 간 공감과 신뢰 기반을 다지고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로 운영을 확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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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놀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올해 '안심유치원' 100곳을 지정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건강·안전 관련 분야의 역량 강화와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 안심 환경을 조성,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을 더욱 강화한 유치원이다.
안심유치원에 선정된 공·사립 유치원 100곳은 27일 업무 담당자 비대면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1곳당 130만원씩 총 1억3천만원의 예산과 함께 상·하반기 현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도 교육청은 안심유치원 평가 세부 매뉴얼을 통해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안전 관련 사고를 예방해 학부모와 유치원 간 공감과 신뢰 기반을 다지고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로 운영을 확산할 방침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2025년까지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차례로 안심유치원으로 운영해 도내 모든 유치원에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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