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80억대 홍콩 부촌 집과 아들 공개한다…"편스토랑 합류"

채태병 기자 2023. 4. 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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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6)이 방송에서 최초로 홍콩 부촌의 아파트, 아들과의 일상 등을 공개한다.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26일 강수정이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2002년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한 강수정은 '여걸식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편스토랑 측은 강수정이 방송에서 보물 같은 아들과 홍콩의 러브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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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6)이 방송에서 최초로 홍콩 부촌의 아파트, 아들과의 일상 등을 공개한다.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26일 강수정이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2002년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한 강수정은 '여걸식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6년 KBS에서 퇴사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그는 2008년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홍콩으로 떠났다.

이후 강수정은 유튜브 활동과 맛집 블로그 운영 등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올해부터 한국에서 다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수정은 tvN '70억의 선택', CPBC '인생은 어바웃'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강수정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어려웠던 득남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6번의 시험관 시술과 3번의 유산을 겪은 끝에 2014년 아들 제민군을 품에 안았다.

또 강수정이 거주 중인 홍콩 부촌의 아파트 시세가 80억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편스토랑 측은 강수정이 방송에서 보물 같은 아들과 홍콩의 러브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강수정은 미식 관련 책도 출간했을 정도로 음식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며 "요리 내공도 상당해 시청자분들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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