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생 아들 둔 안젤리나 졸리, 尹 백악관 국빈만찬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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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배우 겸 감독이자 연세대생 아들을 둔 학부모인 안젤리나 졸리가 26일(현지 시각) 윤석열 대통령의 백악관 국빈 만찬에 참여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그의 아들 매덕스는 윤 대통령을 환영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하는 게스트(내빈) 명단 200명에 포함됐다.
데일리메일은 "졸리와 매덕스는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후 공식 만찬에 참석해 한국의 맛이 가미된 미국 요리를 즐길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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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배우 겸 감독이자 연세대생 아들을 둔 학부모인 안젤리나 졸리가 26일(현지 시각) 윤석열 대통령의 백악관 국빈 만찬에 참여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그의 아들 매덕스는 윤 대통령을 환영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하는 게스트(내빈) 명단 200명에 포함됐다.
데일리메일은 “졸리와 매덕스는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후 공식 만찬에 참석해 한국의 맛이 가미된 미국 요리를 즐길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국빈 만찬에는 한국계 셰프인 에드워드 리가 백악관 셰프들과 함께 준비한 크랩(게살) 케이크와 소갈비찜 등이 준비된다.
졸리는 오랫동안 정치와 국제 문제, 특히 여성과 난민 문제를 알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특히 2001년에는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 임명됐고, 2005년에는 UN 세계인도주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여성폭력방지법 승인을 위해 백악관을 직접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하기도 했다.
졸리와 함께 만찬에 참석하는 아들 매덕스는 한국과 인연이 깊다. 그는 2019학년도 외국인 전형으로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합격했다. 2018년에는 졸리가 매덕스와 함께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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